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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고슴도치(Hedgehog)에 대해 알아보자

고슴도치는 몸통이 통통하고 다리는 짧으며, 귀가 둥글고 폭이 넓습니다.

 

고슴도치의 몸길이는 약 21cm이고 꼬리 길이는 대략 2~3cm이며, 귀의 길이는 2cm 정도입니다.

그리고 고슴도치의 체중은 약 360~630g입니다.

 

등과 옆구리에 있는 털은 가시처럼 굵고 단단한 구조로 되어있는데,

고슴도치는 우리나라의 포유류 중 유일하게 가시털을 가지고 있는 동물입니다.

 

고슴도치의 가시는 흰색의 가시와 암갈색의 고리무늬가 있는 가시가 섞여 있습니다.

 

고슴도치의 머리는 검은빛을 띤 짙은 대 흑갈색이고

몸의 측면과 꼬리는 갈색, 발은 암갈색, 배는 옅은 갈색, 귀는 탁한 갈색입니다.

 

 

 

고슴도치는 야행성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대부분 혼자서 생활합니다.

 

삼림지대 초원의 습지, 산지, 물가, 농경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바위틈이나 산림 속의 쓰러진 나무, 잡목의 뿌리 밑에

이끼와 마른 잎을 사용하여 보금자리를 만든다.

 

고슴도치는 잡식성이며 지렁이, 딱정벌레 등의 곤충을 주로 먹으며,

그 외에도 뱀, 도마뱀, 새의 알, 설치류, 식물, 과일 등을 먹기도 합니다.

 

 

 

고슴도치는 최대 9년 정도이며, 평균수명은 4~6년 정도입니다.

 

고슴도치는 1년에 1번 번식을 하는데 6, 7월에 주로 번식을 합니다.

임신기간은 약 34~49일 정도이며, 한번 산란할 때 2~4마리를 낳습니다. 

 

고슴도치는 암컷과 수컷이 홀로 생활을 하는데 번식기의 고슴도치 암컷은 새끼들과 함께 생활합니다.

 

고슴도치의 털은 가시처럼 조직 변화하여 포식자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주는데,

다리를 배 주위로 모아 몸을 둥글게 만들어 등 쪽의 가시털로 몸을 지킵니다.

 

 

 

고슴도치는 겨울이 되면 보금자리에서 겨울잠을 자기 시작하여 3월 하순에 일어납니다.

 

고슴도치는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널리 분포하며, 한반도에는 1종이 서식합니다.

 

고슴도치는 서식 환경 내의 곤충들의 개체 수를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약용으로 밀렵되는 등 인위적인 포획에 의해 수가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